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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산불방지 우수마을 3곳 선정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가져
용암 죽전리, 금수 무학1리, 대가 흥산1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1일(수)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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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산불방지 우수마을로 용암면 죽전리 마을, 금수면 무학1리 마을, 대가면 흥산1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불방지 우수마을은 201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와 관련해 소각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녹색마을을 선발해 산림청에서 지정하고 있다.
2016년 산불방지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에서는 이장을 중심으로 한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홍보방송, 취약자 교육, 마을내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주민들의 노력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공이 인정되어 선정됐다.
각 마을에서는 산림과장, 면장, 이장,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하고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금수면 무학1리 전수관 이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마을 주민 모두가 앞장서서 산불예방에 최선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가면 흥산1리 백장열 이장은 “우리 마을은 오래전부터 주민 스스로가 산불 등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고, 항상 불조심을 실천하여 와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평소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실천이 흥산1리 마을뿐만 아니라 대가면 전체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던 밑거름이었다.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산림자원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고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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