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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소통간담회 마무리
2주간 주민 만나 소통 및 협력치안 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31일(수)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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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동 고령경찰서장이 지난 2주간 관내 8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주민소통 간담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주민소통 간담회는 주민의 불편과 불만을 해소하고,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고령경찰은 전년도 대비 절도 50%감소, 교통사망사고 30% 감소, 1/4분기 전화친절도 도내 1위, 여성안심구역 CCTV 설치 확충 등으로 평온한 치안상태를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력 치안을 부탁했다.
지난 5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주민 대다수가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관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를 표했다.
여경동 서장은 이번 주민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지속적인 주민밀착 치안활동을 펼쳐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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