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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스테이트호’연설
표창원 의원‘프랜시스 스테이트호’ 사드 배치 비유
가장 약한 15세의 어린아이…성주가 그 아이같은 느낌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8일(월) 15:53
ⓒ 경서신문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지난 3일 같은 당 소속 동료 의원들과 함께 성주군청 앞마당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서 마이크를 잡고 한 ‘프랜시스 스테이트호’연설이 눈길을 끌었다.

표창원 의원은 이날 ‘프랜시스 스테이트호 좌초 사건’을 사드 배치와 비유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그는 “‘프랜시스 스테이트호’는 1835년 11월, 캐나다 앞바다에서 좌초한 배 이름이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표 의원은 “이 배가 좌초해서 18명의 선원이 살아남았는데, 13일을 버티다 굶주림 끝에
선장은 우리 중 한 명만 희생하면 17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제비뽑기로 희생자를 정한 결과, 가장 약한 15세의 어린아이가 희생됐다”며 “성주가 그 아이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표 의원은 “그후 재판이 열렸다. 법정은 최종심에서 정당방위로 무죄를 판결한다. 판
결이 이뤄진 다음에 그 중 한 명이 술에 취해 이야기하고 만다. 사실 그 제비뽑기는 공정한 게 아니었다고”

그는 “과연 당시 프랜시스 스테이트호에서 꼭 한 명이 희생했어야 했을까? 3일 후 지나가던 다른 어선이 이들을 구조했기에 3일만 더 버텼으면 다 살아나는 것 아니었습니까? 대한민국에 사드가 반드시 필요합니까?”라고 반문했다.

또 “저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누군가는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성주가 그 지역이 되어야만 하는가? 그 절차가 공정했나?”라고 재차 주민들에게 물었다.

표 의원은 “하지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강정에서, 밀양에서, 세월호에서, 여러분은 사드가 들어오기 전에 과연 그분들 편에 서주셨습니까? 지금 다른 국민들이 여러분 편에서 계십니까? 대한민국이 슬픈 프랜시스 스테이트 호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 뿐입니까?”라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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