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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8일(월)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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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이 달부터 오는 9월까지 두 달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대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사회취약계층으로 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복지시설 노유자를 대상으로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종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119신고요령 및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및 체험, 화재 및 각종 생활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사회복지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이 많아 화재 등 위급상황에 취약한 만큼 사고예방과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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