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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항면 재활용 동네마당 주민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8일(월)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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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월항면은 지난달 재활용 동네마당의 관리운영 실태점검에 나선 결과 일부 미흡한 점이 있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재활용 동네마당이 설치된 6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월항면은 마을회관을 찾아가 재활용 동네마당 분리수거 배출방법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재활용품 수집 보상금 지급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CCTV가 24시간 가동되는 점과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강조했다.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어떻게 이용해야되는지 더 상세히 알게 됐다”며 “재활용품 수집 보상금 지급제도를 적극 활용해 마을기금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월항면 이한귀 부면장은 “사드때문에 지역사회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깨끗한 성주의 환경을 우리 손으로 유지시키고 주민 스스로가 솔선수범해 클린 성주 만들기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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