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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옥미, 3년 연속 우수 쌀 증명
경북도 ‘올해의 6대 브랜드 쌀’에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8일(월)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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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고령옥미가 경상북도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6대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경북 쌀 평가대회는 브랜드 쌀 매출액이 20억 원 이상인 경영체의 추천을 받아 다각적인 평가방법에 의한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방법은 품위, 품질, 품종혼합 비율에 대해 전문평가 기관에 의뢰해 나온 점수를 합산, 고득점 순으로 결정했다.
농관원 경북지원의 품위검사와 농업기술원의 품위평가 항목으로 수분, 싸라기, 완전미, 피해립 등 14개 항목과 잔류농약검사, 품종혼입율 평가 등을 거친 명실공히 경북 최고의 브랜드 쌀로 평가되고 있다.
이처럼 경북 최고브랜드의 ‘고령옥미’가 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먼저 가야산에서 발원하는 소가천의 맑은 물과 건강하고 깨끗한 토질을 바탕으로 한 3ha 이상의 집단화된 농경지와 1모작지를 대상으로 단지화해 품질관리에 주민스스로가 노력했고, 병해충 방제도 무인헬기를 이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령군에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한 교 육과 모내기가 끝나고 나면 마을단위 순회교육 등을 통해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수매 시에는 DNA검사를 실시, 이품종 혼입을 막고 이품종혼입률이 20%가 넘으면 3년 간 고령옥미 계약을 제한하며, 각종 보조사업까지 제한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최우수 브랜드 쌀의 명성과 그 옛날 진상미라는 자부심를 더해 품질관리에 정성을 다한 결과 고령옥미가 2014년~2016년 3년 연속 ‘경북 최고 6대 브랜드 쌀’이란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또한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2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해 쌀 홍보, 마케팅비로 활용, 소비자들에게 믿음으로 보답할 계획이다.
한편 앞으로도 고령군과, 고령옥미 생산농가, 판매업체인 다사농협 고령RPC에서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생명산업인 식량산업 발전에 정직한 땀방울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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