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령군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도 연일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가운데 일부 방문객이 매표소 직원과 입장료를 두고 ‘옥신각신’. 이는 고령군에서 테마공원 방문객의 방문목적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입장료를 징수하는데 대해 테마공원 내 영화관 또는 카페를 방문하는 외지 방문객의 불만이 나오면서 벌어지는 상황.
이제 행정편의만 추구할 것이 아니라 지역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방문고객 구분에 대한 방안을 깊이 고민해봐야 할 때라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