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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발명 가정에서 시작
고령발명교육센터, 학부모발명교실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8일(월)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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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령 관내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발명교육센터에서 학부모발명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발명교실에서는 3일 동안 ‘로봇 체험’, ‘목공 선반 만들기’, ‘가야 토기 만들기’, ‘전통 한지 공예’와 같이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접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함으로써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발명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이번 학부모 발명교실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해 학생, 학교까지 이어지는 생활 사이클 속에서 발명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그 가운데에서 가정에서 자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교감을 하는 학부모가 발명의 파수꾼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명교실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공작, 공예 활동을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활동과 함께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발명을 쉽고 재미있다고 느꼈으며, 발명이 생활 속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령발명교육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발명마인드와 인식의 확대’라는 무형의 자산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발명체험 프로그램과 체계적이고 꾸준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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