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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시설 화재 위험 선재 대응
고령소방서, 축사시설 화재 예방대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8일(월)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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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에서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축사화재와 관련해 고령 관내 우사 5개소, 돈사 42개소, 계사 5개소 등 총 52개소의 축사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고령소방서의 이번 축사 화재 예방대책에서는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현지적응훈련 ▲축사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및 간담회 ▲ 축사화재예방 언론 홍보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자운 고령소방서장은 “축사화재는 주로 전기 및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므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후화 된 전기시설과 가연성 보온재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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