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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강화
식품관리·음식물 조리 각별한 주의 당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2일(화)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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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하절기 행락철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1차로 지난 6.29∼7.22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을 동원해 행락 지 위주로 식중독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고 2차로 오는 15일까지 식품위생담당부서 전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집단식중독 발생예방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상측정 이후 가장 높은 폭염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에 따라 성주군을 찾는 행락객에 대해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주력하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사드배치 철회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참여하는 군민들과 인근 경찰병력 지원배치 등으로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식품·식재료의 비위생적 취급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식품관리와 음식물 조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성주군 식품위생담당부서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높은 기온현상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 횟집과 해조류 등 수산물 취급 대형 일식집 및 대형 식육취급 업소에 대해 각 지부(일반 및 휴게음식점)를 통한 자체 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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