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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 경북대회’ 성주여고 ‘이순현·고나윤’우수상 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2일(화)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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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여고(교장 서승교)가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한‘제13회 전국 고교생 자유공감 토론 경북대회’에서 우수상(대구지방보훈청장)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는 성주여고 토론·논술 동아리 ‘소피스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순현(2년)·고나윤(1년) 학생이 출전해 토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토론 논제는 ‘통일, 꼭 해야 하는가?’로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해 통일을 해야 한다는 주장과 통일 후 남북한 경제력 차이로 극심한 경제침체가 예상됨으로 통일은 할 필요 가 없다는 주장이 대립됐다.
총 10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각 팀의 학생들은 예리한 교차질의와 논리적 반박을 통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성주여고 이순현(2년) 학생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토론에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고 또 다른 대회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고나윤(1년) 학생은 “각 학교에서 토론에 있어서 내로라하는 학생들과 토론을 펼치며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윤상 지도교사는“내실화 된 교내 토론 논술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토론능력이 향상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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