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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 씻기, 감염병 70%예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2일(화)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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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7.26∼8.24일까지 미취학아동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종사자 등 33개소 1천153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 장비인 ‘뷰 박스’를 활용해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뷰 박스’란 손에 특수 형광로션을 바른 후 손을 씻고 검사스크린에서 형광로션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는 장비로 평소 올바르게 손을 잘 씻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감염병이 손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어려서부터 올바른 손 씻기 생활습관 형성이 중요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미취학아동 및 사회복지시설에서는 감염병이 집단발생 되지 않도록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감염병 예방교육이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성주군보건소(054-930-812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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