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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청소년 세계를 향하다
고령군, 중국과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2일(화)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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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 이하 교발위)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국과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발위의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곽용환 고령군수가 민선 5기 취임 이후 지난 2010년 9월에 중국 임치구와 고령군간의 ‘청소년교류합작 협의서’를 체결해 2011년도에 첫 교류를 시작한 이후 6번째로 상호 방문교류를 하고 있으며, 올해 정식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양 도시 간 청소년 문화교류는 물론 체육, 경제, 문화, 관광 등으로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이번 국제교류에서는 임치구 중학교 방문과 2인1조의 홈스테이, 중국의 수도 북경 문화탐방 프로그램 등 5박6일 일정으로 추진된다.
중국 임치구와는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축구교류, 농업교류 등 여러 분야별로 상호방문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더 깊은 우의 증진과 상호발전이 기대된다.
또한 오는 8일~13일까지는 임치구 중학생 방문단이 고령군을 방문, 대가야의 문화유적을 체험하고 고령군의 학생들과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과 예산지원으로 지역교육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청소년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군민들과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틀을 넓히고 국제적 시각과 비전을 지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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