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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으로 생각을 키워요
고령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여름영재캠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2일(화)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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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영재들의 다양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영재교육원생 39명과 인솔 교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영재캠프를 운영했다.
대덕연구단지 내 다양한 시설을 활용해 운영한 이번 여름영재캠프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알고 보다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창의성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 다양한 마술 시연을 통해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찾아본 후 이를 적용한 마술을 배워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카이스트 미션 수행을 통해 이공계 대학의 다양한 분야를 살펴보고 국립중앙과학관의 체험부스를 탐방하면서 영재교육원 수업만으로는 부족했던 체험과 탐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 마지막으로 발명체험관에서 주어진 주제에 부합하는 발명 아이디어를 산출물로 제작,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발명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으며, 퀴즈골든벨을 통해 캠프 중에 알게 된 내용들을 정리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고령중학교 이창섭 학생은 “캠프를 통해 내 꿈의 크기가 훨씬 넓어졌고 가치 있는 미래를 살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령영재교육원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창의적 생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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