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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열섬화 물로 식힌다
고령군, 살수차 동원 도로 식히기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2일(화)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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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연일 33℃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살수차량을 이용해 도로의 열기를 식히고 있다.
구간은 대가야읍 시가지와 전통시장 중심으로 1일 7회 살수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아스팔트 도로의 복사열을 줄여 도심 열섬화를 완화하고 먼지 발생을 줄이는 한편 주민들의 불쾌지수를 낮추고 청량감은 상승시키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보름 정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폭염이 끝날 때까지 살수차를 이용한 도로 열섬화 방지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무더운 낮 시간(12시~16시)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물병을 꼭 휴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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