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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적십자 단원 고령 찾다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서 전국캠프 행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2일(화)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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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적십자(RCY) 단원 등 1천여 명이 고령을 찾아 전국캠프 행사를 갖고, 승마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에 나섰다.
고령군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에서는 지난달 27일~28일까지 2일간 전국 청소년적십자 단원과 지도교사 등 1,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마체험, 국궁체험, 천연염색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적십자 지도교사전국협의회 및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서 ‘세계로 미래로, Global RCY'라는 주제의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전국 청소년적십자(RCY) 학생들은 이번 전국 RCY 캠프 프로그램 가운데 문화역사체험은 고령군에서 실시했고, 재난 및 수상안전체험은 대구소재 시민안전테마파크와 스파밸리에서 각각 진행했다.
또 이들은 고령군 역사문화시설인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을 관람해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듣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행사로 청소년적십자(RCY) 학생들이 대가야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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