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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석적농협 하나로마트 준공
73억 투입, 지하1층·지상2층 현대식 건물로 신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02일(화)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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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석적농협(조합장 조대환) 하나로마트가 지난달 27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조기석 칠곡군의장, 권기승 농협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석적농협 하나로마트 총 대지면적은 6천188㎡이며 연면적 3천121㎡의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73억원을 들여 현대식 건물로 신축했다.
특히 하나로마트 매장 안에 49.58㎡ 규모의‘숍인숍’형태의 로컬푸드 직매장도 칠곡군에서는 두 번째로 오픈했다.
조대환 석적농협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준공으로 고품질의 농산물과 양질의 생필품을 지역 주민과 농업인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지역 농민은 농산물 직거래로 안정적 판매망과 수익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로컬푸드 직매장이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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