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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을 위해 한 발 더 나간다
고령 문화누리, 하우스메니지먼트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7일(수)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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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고령의 랜드마크격인 대가야문화누리(문화예술회관)의 공연관람객이 2015년 9월 개관 이후 매 공연마다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 나은 서비스와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 하우스매니지먼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을 문화누리에 근무하는 직원 및 공연장 안내도우미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가야문화누리(문화예술회관)는 개관 이후 ‘국립오페라단 갈라콘서트’, ‘뮤지컬 완득이’ 등의 수준 높은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대중적인 공연으로는 ‘소찬휘, 박강성 콘서트’, ‘신춘음악회(조항조, 장윤정)’ 등 다수의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박윤수 문화누리관장은 “이번 기본 서비스 정신교육 및 실습을 통하여 직원과 공연장 안내원 도우미가 서비스 화법 및 공연관람객을 대하는 기본자세, 긴급상황 발생 시 이루어져야 할 행동요령 등 공연장 안내원 도우미의 역할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앞으로의 공연진행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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