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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댄스로 건강 UP! 체지방 DOWN!
고령군, 슬림라인 비만 탈출 프로그램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7일(수)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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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직장인 슬림라인(비만 탈출) 대상자 모집을 통한 신청자 45명을 대상으로 7월12일~9월1일까지 8주간 보건소 3층 강당에서 화·목요일 오후 6시30분∼7시30분까지 주2회 통합 비만 프로그램(사전, 사후 기초체력 측정, 건강검사, 다이어트 댄스, 운동 및 영양교육 )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성인비만율이 2011년(20.6%)→2012년(23.6%)→2013년(25.6%)→2014년(26.9%)→2015년(24.6%)로 5년 간 계속 증가해오다 2015년 경북(26.4%) 기준 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지속적인 감소를 유도하고 건강위험 행태 요인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신체활동 부족은 심혈관계질환, 암, 당뇨병과 같은 비전염성질환(이하 NCDs)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평소 시간이 부족한 바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퇴근 후 맞춤형 슬림라인(비만 탈출)프로그램을 통하여 업무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신체활동 실천으로 적정체중 유지, 체지방 감소를 통하여 비만율을 감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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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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