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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꿈수저로 꿈 먹어요
고령 우곡초교, ‘꿈·끼 페스티벌’ 열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7일(수)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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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간 꿈·끼 데이의 일환으로 ‘꿈·끼 페스티벌’을 열었다.
우곡초교의 꿈·끼 데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각자의 꿈을 꾸고,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자신이 선택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열린 생각을 키워주기 위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최근 핵심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에 대해 알아보고 조작해 보는 활동과 설문 조사 결과 가장 많은 학생들이 체험해보고 싶어했던 제빵사가 하는 일을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체험해보았다.
교사, 농부, 회사원 등 단순한 직업만을 꿈꾸던 농촌 학생들이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산업 및 자신의 재능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직업을 꿈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둘째 날에는 학년군별로 미리 쓰는 자서전, 진로보드게임하기, 천체상영관 관람 등 다양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진상배 교장은 “기말고사가 끝난 후 학기말은 취약한 시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 꿈·끼 데이 운영으로 보다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우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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