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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7일(수)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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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왜관중학교 및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지역사회 청소년 사회안전망(CYS-Net)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CYS-Net’란 위기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시민 및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들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는 연계망으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이라고 볼 수 있다.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2013년부터 칠곡교육지원청·칠곡경찰서 등 10개 기관과 MOU를 체결, 위기청소년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왜관중학교 및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MOU 체결로 인해 일선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연계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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