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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희망 DREAM’ 3호 완공 현판식
최영석 씨,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7일(수)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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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 DREAM’ 3호를 완공했다.
‘희망 DREAM’ 사업은 지역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방치된 공가나 노후 주택을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리모델링 한 후 열악한 주거환경과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무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특히 3호는 칠곡군·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자 협약으로 ‘희망 DREAM’사업의 재원조성 근거를 마련해 칠곡군 공직자들이 기부한 착한일터 기부금과 지역의 뜻 있는 분들과 함께 하여 그 의미가 새롭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6일 열린 완공 기념 현판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김누리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종춘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후원자와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희망 DREAM’ 3호 완공을 축하했다.
‘희망 DREAM’ 3호로 선정된 사례관리대상자인 최영석(남, 55)씨는 단열 난방이 되지 않고 누전의 위험과 내부오염 등 환경이 열악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 보금자리가 어려운 주민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도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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