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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 발전협의회 창립총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7일(수)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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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읍 발전협의회 창립총회
초대 회장, 윤병덕 전 석적읍장
칠곡 석적읍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할 석적읍 발전협의회가 지난 2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석적읍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초대 회장은 윤병덕 전 석적읍장이 선출됐다.
석적읍은 계속되는 인구 유입으로 칠곡군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신도시로 앞으로 발전협의회는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주민 간 갈등을 조정하고 주민 화합을
유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지역의 안정을 도모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재일 석적읍장은 “개별 단체나 기관이 해결할 수 없는 지역 현안들에 대해 함께 대안을 모색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길이 마련돼 앞으로 석적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병덕 회장은 “하나되는 석적, 화합하는 석적, 정주의식이 높은 석적건설을 위해 사회단체장들과 협의해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강구해서 실천해 나가겠다. 석적이 필요로 하는 각종 사업을 발굴,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협의해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통로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전협의회는 이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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