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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최적지 고령으로
고령군 제3기 ‘한성백제 귀농귀촌 학교’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0일(수)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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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서는 지난 2015년 2월 서울시와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공동체를 위한 우호교류협약(MOU)을 체결해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의 하나로 ‘고령군 한성백제 귀농귀촌 학교’를 지난해에 이어 제3기 과정 교육으로 지난 1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한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고령군의 귀농여건과 지리·환경적 우수한 조건을 설명하고 귀농귀촌정책을 이해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으로 귀농해 안정적으로 정착한 농장견학과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적 탐색도 겸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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