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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성산면, 할매·할배의 날 특별강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0일(수)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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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고령군 성산면(면장 김정석)은 지난 12일 오전 기산리 마을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특별강좌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해 4주간 과정으로 경상북도에서 채용한 할매·할배의 날 전문 강사를 활용한 특별강좌로써 어르신과 손·자녀 간의 소통을 위해 손주세대의 문화 등을 교육하는 ‘할매·할배의 날’맞이 특별강좌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으로는 할매·할배의 날 홍보와 손주들에 대한 밥상머리교육, 격대 간 문화이해와 소통 등으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하고 또한 이웃 간 서로 돕고 화목을 통한 행복한 경로당 문화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홍정웅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손주들과 가까워지는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다”며 세대간의 격차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정석 성산면장은 “할매·할배의 날 특별강좌에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앞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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