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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설 체험으로 꿈과 끼 키워요
고령초교, 대가야문화누리 문화체험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0일(수) 16:05
ⓒ 경서신문
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 3~6학년 학생 20명은 지난 13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문화체험에 참가했다.

대가야문화누리는 우리 고장 고령에 있는 문화시설로 문화, 체육, 복지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대가야문화누리 문화체험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가까이 있지만 자주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 문화시설을 체험해 보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피아노 연주 체험, 전문가와의 만남, 청소년 문화의 집 체험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피아노 연주 체험’에서는 큰 무대에 직접 올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있는 고가의 피아노를 학생들이 직접 연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무대 뒤에서 일하는 음향 감독과 조명감독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장치를 조작해 보는 등 체험 학습과 진로 교육이 동시에 이뤄졌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학생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이곳 노래연습실에서 노래를 불러보기도 하고 북카페, 악기연주실, 멀티미디어방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5학년의 한 학생은 “무대 뒤에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사람들이 있는 줄 몰랐다. 음향과 조명 장비들을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고 직접 조작해 보니 신기했다. 특히 핀마이크를 얼굴에 장착하였을 때 가수가 된 것 같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4학년의 한 학생은 “이렇게 큰 피아노를 직접 연주해 본 것은 처음이다. 피아노를 더 열심히 배워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멋있게 연주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초교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키우고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실현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게 해 주었다. 또한 우리 고장에 있는 문화 시설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 해 주는 계기가 됐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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