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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정신건강증진센터·시몬병원 업무협약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0일(수)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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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12일 오후 칠곡군 왜관읍 칠곡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정신질환자의 효율적인 보호조치를 위해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시몬병원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진 업무협약식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정신질환자의 충동적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들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보호조치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민·관·경의 협력과 소통으로 이뤄진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정신건강증진센터장, 시몬병원 재단이사장, 칠곡군보건소장 등 관련 기관의 기관장 등 12명이 참석, 정신질환자의 자살 및 충동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예방조치에 대해 경찰의 신변보호 등의 협력과 정신질환의심 사건발생 시 현장에서 경찰의 정신질환 유무 판단에 대한 정신건강증진센터의 검토협조 및 경찰의 응급입원 의뢰에 대한 시몬병원의 정신과전문의 야간 진료협조 등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안전한 보호조치를 위한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박도마 칠곡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잦은 정신질환자의 자·타해 사건발생과 강남역 묻지마 범죄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협약식은 칠곡군민의 안전과 정신질환자의 효율적 보호조치를 위해 경찰과 협력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의 결과물로 앞으로 정신질환자의 안전한 보호조치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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