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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축사화재예방대책 추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0일(수)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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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최근 도내 대형축사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대형축사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축사시설은 노후 전기시설과 가연성 보온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초기진화가 어렵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칠곡소방서는 소방관서장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소방차량 이용 현지출동훈련, 소화기 등 소화설비 관리상태 확인, 축사시설 운영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축사농가가 샌드위치 패널이나 가연성 보온 덮개로 건축돼 화재 시 급격히 불이 확산되는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고, 전기시설 노후 및 열풍기, 환풍기 상시 가동으로 인해 전기적인 취약요인이 있으며, 시설 개·보수 시 용접작업에 의한 부주의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관계자 스스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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