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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학생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왜관중-칠곡청소년상담복지센터 MOU 체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20일(수)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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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중학교(교장 박홍준)는 Wee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 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폭력, 위기학생, 부적응 학생의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우선 지원 받을 수 있고, 상호 협력적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MOU를 체결했다.
왜관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적응,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의 조기발견 및 효율적인 보호체계와 심리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상호연대를 강화해 위기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받고자 한다.
왜관중학교 박홍준 교장은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기관인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필수 연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많은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이를 잘 극복해 꿈과 목적, 희망을 향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칠곡군 어느 지역보다 왜관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위기, 부적응 학생들에게 상담, 치료,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받아 학생들이 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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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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