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상북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칠곡 북삼 어로1리 마을부문‘대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3일(수) 14:18
|
|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 주관으로 지난 5일 열린 ‘제3회 경상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칠곡군 북삼읍 어로1리가 전체 마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면평가, 현장합동평가 등 4단계를 거쳐 선정된 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어로1리 마을은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보람할매연극단의 수준 높은 연기가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주민들의 자기 성찰과 자율성·창의력·협동심을 고취시키고 마을의 소득과 문화, 경관, 환경 등의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어로1리는 다음달 31일 대전시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경상북도 문화·복지분야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칠곡군 금남리 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어로1리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동참해 준 덕분이다”며 “주민 주도의 상향식 마을개발로 농촌이 행복한 삶터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