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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성주와 행복홀씨의 만남
성주군, 행복홀씨 입양사업 30개소, 34개 단체 선정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3일(수)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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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6.13∼6.30일까지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단체를 공모해 지역의 30개소, 34개 단체, 1천700여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이 달부터 매월 1회 이상 마을의 공원이나 명소, 하천 등 주민들이 널리 이용하는 생활공간을 자율적으로 환경정화활동과 꽃가꾸기 사업 등을 전개해 민간주도의 클린 성주만들기 확산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지역내 사회단체, 마을단체, 환경단체, 청소년단체, 기업, 노인회, 50사단 성주고령대대, 67동기회 등 다양한 단체가 동참했다.
그동안 클린 성주만들기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들녘이 깨끗하게 변모하고 있지만 가시권을 벗어난 들녘은 농경지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농약 빈병 등 농촌환경을 훼손하는 주범인 영농폐기물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한 각 단체들은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들녘 정화활동, 쓰레기 불법투기지역 꽃밭조성 관리, 성밖 숲 등 지역 명소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클린 성주만들기와 연계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이 더욱 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다양하고 많은 단체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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