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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콜택시 이용률 증가
성주군, 지난 1월부터 운영…지난달 176명 이용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3일(수)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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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회장 이재근)가 수탁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콜택시가 운영 6개월째를 맞아 이용률이 꾸준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주간의 무료시범운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행을 하고 있는 성주군 교통약자 콜택시의 이용자 수는 1월 58명에서 6월에는 176명으로 무려 3배 가량 증가했다. 이용수익금 또한 1월 32만1천700원에서 6월에는 79만700원으로 2.5배 증가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군 교통약자 콜택시가 교통약자들에게 농어촌지역 대중교통의 대체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약자 콜택시는 장애인 1·2급, 65세 이상 노약자(요양등급 1·2등급), 임산부 중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슬로프가 장착된 승합차 2대를 운행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경북도내와 대구광역시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차량일정에 따라서 즉시예약도 가능하다. 본인 또는 대리인이 성주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54-931-5506)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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