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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천 고령군 성산면 부면장, 시세계 신인문학상 신인상 수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3일(수)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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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공무 수행 중 틈틈이 지은 시로 이번에 유려한 정통종합문예지인 ‘문학세계’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공무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고령군 성산면에서 부면장으로 근무 중인 이재천 씨(60세)로 평소 틈나는 대로 지은 ‘달(月)아!’ 등 3편의 시가 ‘문학세계 6월호’에 신인상 당선작으로 선정되면서 지난 2일 (사)세계문인협회가 후원하고 월간 문학세계와 계간 시세계가 주최한 신인문학상 시상식(서울 성동구청)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평소 시와 수필 쓰기를 좋아하고 한때 한학에 심취한 적도 있는 이 부면장은 올 연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으며, 퇴직 후에는 고향인 성산면에서 지난 2006년도에 취득한 한자능력 1급 자격증과 한자지도사자격증으로 후학양성은 물론 오랜 기간 고령군청 및 읍면 근무 등의 경험을 살려 행정사로 활동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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