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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교육의 장으로 변신하다
고령 대가야읍, 할매·할배의 날 특별강좌 펼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2일(화)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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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대가야읍(읍장 이남철)에서는 지난 5일 오후 고아1리 경로당, 지산1리 경로당에서 ‘손주 맞이 조부모 교육 및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손주 맞이 조부모 교육’은 핵가족화로 인해 쇠퇴하고 있는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 조·손 세대 간 상호이해를 돕고 의사를 소통하는 방법을 교육시키는 특별강좌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한다.
조부모와 친밀감을 맺고 소통함으로써 경험적 지혜와 예절과 같은 기본적 덕목을 교육시키는 격대교육과 손주와 함께 스마트폰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한국소비자연맹에서 주최하는 ‘소비자교육’은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습관화하도록 교육시키고 사기판매 또는 보이스피싱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는 교육이 이뤄진다.
이남철 대가야읍장은 “노인들이 모여 친목을 나누는 경로당이 친목의 장을 넘어 건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어르신을 위한 많은 교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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