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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서석준 前 부총리 흉상 제막식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2일(화)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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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4일 청사 서석준 전 부총리 흉상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식사, 축사, 유족대표인 차남 서익재씨의 인사말 및 제막, 헌시낭독의 순으로 40분 가량 진행됐다.
청동주물로 제작된 흉상은 높이 1.9m, 좌대 가로 2.6m 세로1m, 조명 1식으로 만들어졌다. 전국공모를 거쳐 선정된 ㈜이상의 이상태 조각가가 제작을 맡았으며, 행정관료로서의 명석함과 곧은 성품을 흉상으로 형상화했다. 1983년 대통령 동남아 외교수행 중 미얀마 아웅산국립묘지에서 순국한 청사 서석준(1938∼1983) 전 부총리의 흉상을 설치해 그 분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정신인 선비·호국정신을 고취하며, 성주의 정체성 확립과 청사도서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홍보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석준 전 부총리의 숭고한 정신을 높이 기리면서 애국·애족정신이 후세에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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