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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채널 투니버스 고령편 방영
테마공원 등에서 여름 어린이 모험과정 소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2일(화)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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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여름의 한 가운데 장마가 그치고 무더운 여름 밤 시청자의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어린이채널 투니버스(새로넷 채널 50번)에서 요즘 인기 있는 인기프로 ‘막이래쇼 7’ 고령편이 지난 7일 방영됐으며, 촬영은 지난 6월 13일 ~ 14일 양일 간 개실마을,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투니버스 막이래쇼는 지난 2011년 시즌1을 시작으로 대표적 아역스타인 김유정, 김동현 등을 배출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 9일부터 시즌7로 새롭게 출발했다.
출연진은 6명으로(남자4명 여자2명) 구성돼 있으며, 모두 중학생으로 요즘 학생들 사이에 인기 있는 아역 스타들로 구성돼 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실내를 벗어나 1박 2일 여행 중 미션을 수행하며 모험과 놀이를 체험하면서 갖는 에피소드를 다룬 키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진행 과정은 KBS 1박 2일과 유사하며, 1박2일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최고시청률 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7일 프로그램 방영내용은 개실마을 곳곳을 출연진이 누비며 출연진이 뽑은 대장을 찾는 장면과 개실마을 체험프로그램인 뗏목 타기, 미꾸라지 잡기 등의 게임을 진행했으며, 장소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로 이동해 어두운 밤 임종체험 장소까지 가는 미션을 통해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했다.
오는 14일에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물놀이장, 레일썰매 타는 체험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슬기 작가는 “막이래쇼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세대에도 관심을 끌고 있고 최장수 키즈 리얼버라이어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령 주요관광지의 내실 있고 알찬 구성이 ‘막이래쇼’와 잘 어울려 촬영장소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막이래쇼’ 방영으로 고령의 주요관광지가 어린이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소개돼 여름시즌 고령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고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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