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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플래쉬워터 기자간담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2일(화)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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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아지구워터파크 조성과 관련 지난달 30일 경상북도·고령군과 (주)스플래쉬워터(대표 박경서)는 경상북도 신청사에서 고령군에 퍼블릭 워터파크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워터파크 조성사업 관련 지난 5일 오전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투자기업인 (주)스플래쉬워터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400억 원을 투자해 부지 27,858㎡ 규모의 물놀이형 종합유원시설(유사기구 6종 이상)을 2016년~2018년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을 설명했으며, 많은 입지후보 가운데 고령군을 선택한 이유로 대가야역사루트 재현사업,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 관광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향후 발전 가능성 및 교통입지 등 다양한 요건을 검토한 결과 최적지로 판단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 ‘워터파크’ 관광 브랜드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며, 워터파크 내 지역 농산물판매장을 설치, 지역특산물 판매·홍보에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오는 2018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진행중인 워터파크 조성으로 신규일자리 창출과 가야대학교 인근의 공동화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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