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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출산친화 사진공모전 결과
최우수상에 ‘아빠와 아들의 교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2일(화)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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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고령군의 출산친화 사진공모전 최우수작인 ‘아빠와 아들의 교감’.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저출산문제 극복과 출산·육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의 홍보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6년 출산친화 사진공모전’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고령군의 출산친화 사진공모전은 지난 6월13일부터 6월27일까지 고령군민을 대상으로 62점의 작품을 접수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으로 총 11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대가야사진연구회 권중호 회장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작품성이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으며, 특히 최우수상인 ‘아빠와 아들의 교감’은 출산친화 사진공모전의 주제에 맞게 아빠가 자녀에게 수유하는 모습에서 행복감과 출산의 기쁨을 느끼기에 충분한 작품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충분하다고 작품을 평가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품은 향후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함으로써 출산장려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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