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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있는 도농 상생의 장 열려
고령군, 농산물 직거래 토요장터 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2일(화)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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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촉진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토요장터 행사 를 시작했다.
고령군은 농산물 직거래 토요장터를 통해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도농상생 공간을 조성하고, 고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파머스마켓 옆 주차장과 문화의 거리 등에서 농산물 직거래 토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토요장터는 고령군이 주관하고 대가야로컬팜에서 운영하며, 한국농수산유통공사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농가 및 농업단체가 수확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한편 문화와 나눔이라는 모토에 맞게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즉석요리와 수공예품 등도 토요장터에서 함께 선보임으로써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문화장터로 격을 높이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은근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로 농가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관광객, 도시소비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농산물 공급으로 서민가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장인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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