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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가 쑥쑥 커는 여름 배움터로
고령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 계절학교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2일(화)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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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관내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꿈·끼 쑥쑥 신나는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여름방학 중 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맞벌이 가정의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요리, 미술, 원예치료, 음악치료 및 진로직업 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의 흥미와 요구를 반영해 계획한 이번 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콜크클레이(조개액자), 모기퇴치제, 압화공예(부채), 물고기조명등, 나만의 우산, 비치볼·비치백 만들기 등과 같이 여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미술활동 및 쿠키클레이, 제빵수업과 재활 승마, 치즈체험과 같은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연계한 체험활동 등으로 벌써부터 학생들의 많은 기대와 호응을 모으고 있다.
김형수 교육장은 “여름 계절학교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학생들의 소질 및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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