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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케미칼 소화기 보급운동 동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2일(화)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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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선남면에 소재한 영창케미칼(대표 이성일)은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에서 실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소화기 보급운동에 동참했다.
성주소방서는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우선 보급하고 있으나 예산문제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영창케미칼은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분말소화기 100대(시가 200만원 상당)를 화재안전 취약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100여 가구에 보급했다.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영창케미칼의 소화기 보급운동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모든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조속히 소화기가 보급되어 소중한 인명 및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보급 운동에 뜻이 있는 독지가가 많이 동참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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