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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상반기 화재 16%·인명피해 17% 감소
올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 분석 결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 가장 많아 요주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2일(화)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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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1천533건으로 전년 대비해 16.5%(302건), 인명피해는 52명으로 17.5%(11명)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화재건수는 주거시설 26%(398건), 야외 14.9%(229건), 차량 14.4%(220건), 임야 8.7%(133건), 공장 7.2%(111건)순으로 발생했고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이 79.4%(316건) 발생했다.
발화 요인별로는 부주의 51.9%(781건), 전기적 18.2%(284건), 기계적 12.7%(197건)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52명(사망 8, 부상 44)으로 전년대비 17.5%(11명) 감소했으며, 주거시설 42.3%(22명), 비주거 19.2%(10명), 임야 19.2%(10명)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주거시설에서는 단독주택에서 42.3%(22명)이 발생했고, 야외임야에서 34.6%(18명)이 발생했는데 주로 가연물 근접방치, 논밭두렁 소각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주거시설의 재산피해는 주로 창고, 판매시설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원인별로는 미상 48.3%(59억4천만원), 부주의 21.4%(26억3천100만원), 전기적 요인 14.8%(1,8억2천400만원), 기계적 요인 7.7%(9억4천400만원) 순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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