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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영진토목 이영암 대표, 성주에서 두 번째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 가입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12일(화)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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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 소재 영진토목 이영암 대표가 성주에서는 두 번째로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성주군청 군수실을 찾아 김항곤 성주군수,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배석한 가운데 경북 58번째 회원 가입식을 갖고 5년 내 1억원을 기부키로 약정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아너 소사이어티 상담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았던 이 대표는 지난 5일 가입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기부에 솔선 참여해왔고, 별고을장학금 기탁, 성주지역 조손가정급식 봉사단체인 너나울 봉사회의 초대회장을 맡는 등 크고 작은 선행과 봉사를 펼쳐왔다.
이 대표는 “사실 1억원 기부를 결심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는 뜻있는 일이기에 더 늦기 전에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컸다”면서 “나의 회원 참여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실천을 망설이고 있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큰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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