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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중국 산동성 요성시 신현’ 경제중심 다양한 우호교류 ‘물꼬’
성주군 中방문,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성주참외 수출 위한 판로방안 논의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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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이 중국 산동성 요성시 신현과 우호교류 물꼬를 트고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중국 산동성 요성시 신현과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대표단(단장 김세환 부군수)은 지난달 27부터 3일간 일정으로 중국 요성시 신현을 방문,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행정, 경제, 교육, 문화·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특히 성주참외 수출을 위한 판로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의향서 체결식에는 김세환 부군수, 김경호 농정과장 등 성주군 대표단 4명과 중국 신현의 장국주 현장, 장도 부현장, 양경운 부현장, 성강 요성시 외사판 부주임 등 12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산동성 요성시 신현은 하남, 화북과 접경해 있는 도시로 인구수는 104만명이며 국가급 생태 및 농산품 수출 안전시범구이며 중국 채소생산 최대단지의 고장이다.
단장인 김세환 부군수는 “성주군과 요성시 신현의 우호교류 체결을 초석으로 양도시가 세계 경쟁력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우호관계를 강화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항곤 성주군수는 5.24∼5.2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성주참외 수출확대와 참외농가 조수익 5천억 달성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을 직접 이끌고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을 다녀온 바 있다. 이때 중국 광동성 심천·혜주시를 방문, 성주참외 수출을 위한 양국 교류협력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김 군수는 “수출시장 확대와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다방면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성주참외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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