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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수 있는 노년은 아름답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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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201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예산은 10억4천200만원으로 지역환경정비개선사업 등 11개 사업에 5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보다 예산과 참여자가 20%정도 증가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근로 능력에 맞춰 일할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참여는 아직은 건강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며, 단순한 일자리 참여가 아니라 활기차고 화합해 더욱 건강한 건강 백세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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