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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정든 소방서를 떠납니다
성상인 고령소방서장 정년퇴임식 가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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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35년 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온갖 위험 속에서 소방공무원의 소임을 다해온 성상인 고령소방서장이 정든 소방서를 떠나게 됐다.
고령소방서는 지난달 29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가족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상인 고령소방서장의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퇴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년퇴임식을 가진 성상인 고령소방서장은 지난 35년 간 공직에 몸담아오면서 오직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했으며, 풍부한 현장 활동 경험과 감동을 주는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이날 성상인 서장에게는 명예로운 정년퇴임으로 재직기간동안의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가족 및 소방공무원들은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석별의 아쉬움을 담아 꽃다발을 증정했다.
성상인 서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35년 간 많은 위험과 어려운 고비도 있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이 함께 해서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었다”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동료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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