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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옥마을·수변공원 공중화장실 설치
칠곡군, 공중화장실 47개소 중 4개소 안심벨 부착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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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왜관읍 매원리 전통한옥마을과 동명면 송산리 수변공원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
최근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 화장실 이용에 불편을 겪자 이용자의 편의제공을 위해서다.
한옥마을에는 전통한옥형태의 16.8㎡ 화장실과 수변공원에는 9㎡의 공중화장실을 8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설치했다.
특히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과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급증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달 22일 여성화장실 각 칸마다 안심벨을 설치했다.
관내 공중화장실 총 47개소 중 4개소(전통한옥마을, 수변공원, 흰가람둔치, 금산리체육공원)에 대해 안심벨을 설치해 여성이용객의 불안감 해소 및 범죄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불편해소와 특히 여성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및 향후 신설 화장실에 여성범죄의 예방을 위해 점차적으로 안심벨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신고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칠곡경찰서와 협조해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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