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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소방특별조사委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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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달 30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소방특별조사 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방특별조사 위원회에서는 칠곡 관내에 비상경보설비 이상의 소방시설이 설치된 2천112개소의 대상물 중 화재 발생우려가 높거나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과 유사한 대상, 건축물 내에 다중이용업소·숙박시설·노유자시설 등이 있는 대상, 소방시설관리업자가 점검인력 배치기준을 위반했거나 허위 또는 부실 점검한 대상,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위험도가 높은 대상물 113개소를 선정했다.
소방특별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소방대상물은 소방서 특별조사반 등이 직접 대상처를 방문해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이행실태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소방관계법령에 따른 실질적인 조사를 통해 화재위험요소 등을 제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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