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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부 이방인 고령을 배우다
가나공화국 농업법인 관계자들 고령 방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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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지역 농촌 현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아프리카 가나공화국 현지에서 40여 개 회사를 운영하는 등 농업법인 회사를 경영 중인 알프레드 마하마(NAI 대표) 일행이 고령군을 찾았다.
알프레드 마하마 일행 10여명은 지난달 29일 고령군청을 방문, 곽용환 군수와 상호관심사에 대해 환담을 가졌다.
이들 일행은 이날 방문에서 딸기 등 고령의 우수 농·특산물 재배기술에 관심을 보였으며, 다산면 나정리 소재 참외농가(성기흔 농가) 및 다산면 노곡리 딸기수출재배단지(대표 나영완)를 방문해 하우스 시설과 재배 과정, 육묘 재배 과정 등 농촌현장을 견학했다.
가나공화국 일행은 현대화된 재배시설과 친환경농업 재배기술 등 농산물 재배의 우수성에 감탄하면서 농업전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한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나공화국의 농업기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고령의 농업기술을 전수 받고 싶다”면서, “다시 한 번 한국의 농업 기술력에 감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가나공화국 알프레드 마하마 일행의 고령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가나공화국의 농업발전을 위해 고령군이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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