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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사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7월 05일(화)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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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박옥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과 27일 초전중학교와 용암중학교로 찾아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교육에서는 사전 성인식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현재 성(性)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접수하고, 이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로 인해 청소년 성의 중요성, 청소년 성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성에 대한 자기결정권(거부권)이 왜 필요한가 등 청소년 스스로가 성에 관대해 지는 것이 아니라 성이란 건강하고, 소중하게 보호해야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여성의 생리란 무엇인지, 임신과 성병을 예방하기 위한 피임방법, 낙태를 하면 안 되는 근본적인 이유 등에 대해 생리주기 팔찌만들기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게 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사업으로 실시한 건강한 성문화 정착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성교육 ‘마법의 성! 소중한 너와 나 존중받는 우리’는 2016년 상반기에 지역 내 3개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교육은 올 하반기에 1회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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